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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5일 월요일

나의 첫번째 어플리케이션.

나의 안드로이드 첫번째 어플리케이션은 마켓에 등록되어 있는 Love MeQ다.
어플리케이션 이름에도 알 수 있듯이 사랑과 관련있는 켄텐츠이고 사랑이라는 것이 그렇듯이 다소 유치한 내용이다. 지금 사랑에 빠져 있지 않는 사람들이 가지는 사랑에 대한 관념이 대부분 '사랑은 유치하다'인 것처럼 이 어플리케이션은 다소 유치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어플리케이션은 유치하다고 느끼지 않을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졌으니 괜한 트집일랑 잡지 말기 바란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설명조차 거추장스러운 그런 어플이다. 내 셩격이 워낙 설명하는 것을 싫어하는 단순 솔직형인지라 그런 어플이 만들어진 것 같다. 사랑도 단순 솔직하지 않으면 그것은 사랑이라 할 수 없고 다시말해 사랑은 그 순수함 때문에 다른 가치들보다 더 우월할 평가를 받는 것일 것이다. 사랑에 이것저것을 가미하다 보면 사랑이 아닌 그 어떤 감정이 되어가고 있는 것을 사랑을 해본 사람들은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타인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기가 힘들고 또 타인으로부터 사랑받기도 힘들어지는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이 고독해지고 말년에는 그 고독을 즐기면서 살아가는 이유일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순수함을 잃어버리기 때문일까?
사랑은 우리 인생에서 핵심적인 감정이다.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이상적인 세상이지만 현실에선 다른 이유들로 변질된 사랑이 너무나도 많기에 오늘도 그 변질된 사랑을 사랑으로 돌려놓으려는 애씀들이 많이 있음을 안다.

이야기가 갑자기 이상하게 변질되어 버렸는데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제 어플의 링크를 아래에 넣습니다. 관심있는 사람은 한번씩 클릭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bjm.app.loveq&feature=search_result
첫번째 작품을 무료로 하기에 머해서 유로제품으로 올렸는데 아직까지는 구매자가 없네용.
사랑환자가 이렇게도 없다니..에쑤. 사랑에 걸려버려라. 나 좀 사랑해줘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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