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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5일 월요일

android station-start

자. 지금부터 안드로이드가 펼쳐놓은 세상을 탐구해보기로 하자.
자바 개발자로 자바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품게 된 생각이 있었는데 그것은 자바로 된 세상은 과연 어떨까라는 것이었다. 자바는 c보다 쉽게 현실을 응용할 수 있는 언어이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이 보다 현실적인 것이 되었다고 생각되었고 그런 자바로 현실세계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자바가 개발된 목적이 전자제품을 컨트롤하는 것이었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쏟아져 내리던 코드의 문자들을 보면서 그런 현실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고 여겼고 마침내 그 귀결로 안드로이드가 탄생한 것처럼 생각되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에 대한 이질감을 느낄 수 없었으며 당연한 현실로 안드로이드를 품게 되었다.
지금 휴대폰 속으로 들어온 안드로이드가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면서 우리가 상상만 해왔던 꿈의 세계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여러분에게 지금부터 안드로이드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그 결과로 얻어진 어플리케이션들을 소개하거나 개발하는 과정을 보여줄 생각이다.
자바를 개발하면서도 자바 프로그램들을 포스팅하지 않은 이유는 자바라는 콘솔에 가까운 프로그램언어의 나열은 하기싫었고 항상 멀리 떨어져 있는 웹과 접속하는 것도 다소 현실과 떨어져 있는 세상이라 느끼는 괴리감을 어쩔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제 자바를 보다 인간에 가까운 것으로 인격화한 안드로이드가 나오면서 그 매력이 배가 된 지금 안드로이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흥미로운 것이고 그 미래에 대해서 토론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그럼 여러분의 참여를 은근 기대하면서 첫번째 포스트를 마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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